1F Lounge/Pamphlet1 책 띠지, 어떻게 해야 할까? - 아는 사람만 아는 띠지 활용법 요즘엔 e-북이 아닌 이상 띠지 있는 책들이 많다. 책띠라고도 하고 도서 밴드라고도 불리는 띠지. 독서를 좋아해서 책을 많이 사는 사람들은 이 띠지를 어떻게 해야 할지 한 번쯤은 고민하게 된다. 책의 하단 부분에 있어서 걸리적거리는 이걸 도통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말이다. 버릴까 vs 가지고 있을까 책이 적당히 몇 권이면 그대로 두었을텐데 책이 점점 많아지자 띠지를 그대로 둘 수 없게 됐다. 단순히 책 읽을 때 걸리적거리는 것뿐만이 아니라 다른 책을 넣을 때 걸려서 훼손되기도 하고 책 정리를 할 때 빠지니까 어느 순간부터 고민이 됐다. 한 번은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모아놨다가 버렸더니 그건 또 그것대로 찜찜한 느낌이었다. 책이 내게로 처음 온 그 상태로 두고 싶었는데 이제는 완전하지 않은 느낌이라고 해.. 2023. 12. 12. 이전 1 다음